화학경제硏, 건축·산업용 단열재 기술세미나 개최

산업 / 송현섭 / 2015-03-03 14:55:23
설계기준 강화로 글로벌 단열기술 트렌드·시장판도 변화 분석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이 오는 2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최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2025년 제로에너지 주택 의무화로 인해 공동주택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 점차 강화되는데 따른 단열기술 트렌드와 시장판도 변화를 분석한다.


특히 그린홈(Green Home : 친환경 주택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사용량을 줄인 친환경주택)과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 외부에서 에너지를 끌어쓰거나 전환하는 것이 아닌 에너지가 외부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는 에너지 절감형 주택) 등이 핵심주제가 될 전망이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은 물론 외단열 시스템 및 친환경 단열재부터 준불연·난연·초저온 등 산업용 내화 단열재까지 고단열 제품 등에 관심이 고조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 에너지절감 시책에 따라 핵심소재로 주목받는 건축·산업용 고성능 단열재 적용동향 및 개발방향 등이 본격 논의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주요의제로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설계 및 단열기술 ▲건축물 외단열 공법 적용현황 및 연구동향 ▲한국형 외단열 공법 필요성과 대응방안 ▲글로벌 글라스울(Glass Wool) 단열재 기술동향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성능 진공단열재 적용 기술 및 개발방향 ▲친환경 섬유 단열재시장 및 적용현황 ▲초저온 보냉재 적용 및 개발동향 ▲건축·산업용 단열시장 변화분석 및 전망 등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는 Saint-Gobain ISOVER, Korea와 모간 등 글로벌 기업에서부터 쌍용건설과 KCC·동성화인텍은 물론 토지주택연구원·화학경제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단열재시장 및 기술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www.cmri.c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명이상 동시 접수시 등록비가 10% 할인된다. 관련 문의는 화학경제연구원 전화(02-6124-6660, 227)로 연락하면 된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