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4월 동시분양

산업 / 송현섭 / 2015-03-03 12:38:19
경기 광주서 분당·판교생활권 누려…총 3146세대 브랜드 타운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4월 총 3146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를 동시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조감도.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59번지 일대 태전 5지구(4·5·6블록 1461세대)와 6지구(7·8·9블록 1685세대)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의 동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 23층 40개동 규모로 조성되는데 전용면적 59∼84㎡ 총 3146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9㎡ 1001세대 ▲64㎡ 208세대 ▲72㎡ 1260세대 ▲84㎡ 677세대 등 모든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이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의 대규모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조성된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로 연결돼 1만3000여세대에 달하는 주거벨트에 포함돼있다.


분당과 판교로의 접근성이 좋고 풍부한 교통호재로 광역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는 20평형대 공급이 희소한 곳으로 지난 5년간 3000여세대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라며 "자동차 전용도로와 복선전철 등 교통호재도 풍부한 곳이고, 경기도 광주시에 처음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위치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선 이 단지는 기존 3번 국도 외에 현재 일부 개통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오는 2017년 완전 개통되고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단지 인근 35번 국도와 연결돼 서울로 접근성이 좋고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연결한 복선전철이 오는 2016년 개통되는데, 인근 광주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 힐스테이트 태전 1차 조감도.


대규모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신도시급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태전초교 및 광남중·고교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근린공원 역시 1·2차 단지에 각각 1곳씩 조성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인데 전 세대 남측향 배치는 물론 단지의 70%가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탁월하다.


내부에는 4베이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시켰고 다양한 수납공간 및 가변형 벽체구성 등으로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비확장형인 안방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에는 빨래건조 및 물품보관 등이 용이하다.


특히 평면 선택제를 일부 세대에 제공해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활용이 기대되며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통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은 물론 원터치 절전과 보안통합 스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자세한 분양관련 정보는 전화(031-731-1400)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현섭
송현섭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송현섭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