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강적' 박중훈 VS 천정명 액션 대결

문화·라이프 / 김도유 / 2006-06-12 00:00:00
탈옥수가 형사를 인질로 잡고 이틀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

6월 22일 개봉예정인 영화 '강적'에서 박중훈과 천정명이 불꽃튀는 액션 연기로 대결을 벌인다. '강적'은 신참 탈옥수가 15년차 강력계 형사를 인질로 잡아 48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 영화에서 형사 역을 맡아 열연한 박중훈은 이명세 감독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후 오랜만에 거친 형사의 모습으로 복귀하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적'에서 대역없는 액션 연기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는 천정명은 체육학과 출신인데다가 촬영 전 약 두 달간 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기도 해 날렵하면서도 물오른 연기로 다시한 번 여성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놓을 예정이다.

상대역 캐스팅이 박중훈이라는 사실이 결정적인 출연 이유였다는 천정명은 “‘패션 70’의 강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싶었다”면서 “인대가 늘어날 정도로 고생하며 찍은 잠수교신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쑥스럽게 웃었다.

촬영 내내 감독에 대한 믿음을 내비쳤던 박중훈은 “조민호 감독 덕택에 매우 독특한 영화가 탄생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KBS 2TV 드라마 ‘러브홀릭’과 각종 CF등에서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유인영이 천정명의 연인 역으로 등장, 감춰진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강적'은 작년 10월 2일 크랭크인해 서울 종로를 주무대로 인천, 부산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고 지난 2월 16일 경복궁역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총 4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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