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녀 가구, 롯데마트 ‘다둥이’와의 약속

산업1 / 전성오 / 2014-03-23 11:56:09
롯데마트, ‘다둥이 출산 서약’캠페인에 2주 간 4만 5천명 몰려…

[토요경제=전성오 기자]롯데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다자녀 가구 지원책인 ‘다둥이클럽’ 서비스가 출산 장려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둥이클럽’은 출산 및 육아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 유통업체 키즈 서비스와는 달리 ‘13세 이하의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 장려의 성격을 띄고 2013년 2월 첫 출범했다.


해당 서비스는 연중 상시 할인이 적용돼 언제든지 필요한 육아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이 같은 관심은 지난 2월 말 ‘다둥이클럽’ 출시 1주년(2월 28일)을 맞아, 롯데마트가 ‘1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에서 눈에 띄게 드러났다.


롯데마트는 "2주 간(2/27~3/12) 1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출산 서약 시‘다둥이클럽’가입 혜택을 제공한 결과, 4만 5천여 명의 1자녀 가구가 둘째를 출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는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 43만6600명의 10%에 달하는 수준으로, 셋째아보다 둘째아 출산 결정이 경제 환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출산 장려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출생아 중 첫째아 구성비는 2000년 47.2%에서 2013년 51.6%로 증가한 반면, 둘째아는 42.4%에서 38.1%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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