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깨끗한나라.세하 등 담합혐의 과징금 철퇴

산업 / 이완재 / 2013-11-26 17:06:39
공정위, 제지업계 백판지 판매단가 담합 혐의 수백억 과징금 예상

[토요경제=이완재 기자]한솔제지, 깨끗한 나라등 국내 제지업계가 백판지 판매단가 담합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수백억대의 과징금 처벌이 예상된다.


26일 업계 및 이데일리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한솔제지, 깨끗한나라, 세하, 한창제지, 신풍제지 등 백판지 제조업체들을 상대로 ‘백판지 판매 단가 담합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판지는 화장품, 의약품, 과자 등의 포장갑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지의 일종이다.


공정위는 올초 이들 제지업체들간 백판지 판매 단가가 담합 의혹이 제기돼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조사에서는 과거 7년간 판매가 단합 행위 여부를 집중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심사보고서를 발송하며 개별 업체에 소명서를 다음달 20일까지 제출하라고 통보 한 상태로 공정위는 업체가 제출한 소명서를 검토해 전체회의를 열고 업체의 최종 처벌 수위를 결정한 방침이다.업체별 최대 수백억원대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업체들의 행정소송 등 법적반발도 예상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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