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웰빙 선물세트가 대세

산업 / 최윤지 / 2006-09-18 00:00:00
대상, 올리브유, 유기농세트 등 웰빙 제품에 집중

대상㈜은 이번 추석을 맞아 '청정원 참빛고운 올리브유' 세트, '하이포크 올리브 팜', '청정원 오푸드 유기농' 세트와 스타키스트 참치, 웰라이프 건강선물세트, 하이포크 수제햄 등 총 70종의 선물세트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대상은 웰빙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올리브유, 포도씨유, 유기농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 제품 위주로 물량을 늘려 작년 추석보다 40% 정도 늘어난 260만 세트를 제작했다.

이번 추석에 가장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웰빙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올리브유와 포도씨유.

대상은 <청정원 참빛고운 올리브유>세트와 <청정원 포도씨유>세트 10종과 올리브유와 하이포크 햄을 함께 구성한 <청정원 올리브팜> 세트 7종 등 총 17개 규격을 판매하고 있다.

스페인산 오히블랑까(올리브 품종명) 올리브만을 사용하여 만든 최고급 품질인 Extra Virgin으로 전통압착방식을 사용하여 올리브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다. 가격대는 24,000원~51,000원선.

건강을 염두에 둔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유기농 전문 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 브랜드로 <유기농 선물세트> 5종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유기농 올리브유와 참기름, 장류 등으로 구성되어 고급스런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27,000원~51.000원선.

올해는 마시는 식초열풍으로 식초의 인기가 상한가를 기록함에 따라 대상은 <청정원 마시는 홍초> 3종류를 지난 설의 3만 세트보다 3배 이상 수량을 늘려 10만 세트를 선보였다.

이밖에 1개 가격이 14만5천원에 이르는 명품 선물인 <순창 찹쌀발아현미 명품고추장>과 <스타키스트 참치> 선물세트, <하이포크 수제햄> 세트 8종 등도 추석 선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순창 찹쌀발아현미 명품고추장>은 3kg 1개에 14만 5천원 짜리 최고급 고추장으로 1000세트를 한정 생산해 사전주문을 받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칼칼하고 매콤한 국내산 태양초 고추와 찹쌀 발아현미, 상황버섯 쌀, 황토방에서 띄운 메주가루 등 최고급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었으며급 제품으로 경기도 여주에서 만든 수제 도자기에 고추장을 넣고 나무함으로 포장 했다.

또 최근 와인의 대중화와 함께 안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햄은 지방분이 적어 맛이 담백하고 특히 와인과 잘 어울려 최근 와인애호가들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메뉴이다.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아 일반 햄에 비해 2배 가량 비싼 가격에도 불구, 고급스럽고 건강에 예민한 20,30대 신세대 주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사업본부에서는 국내 최대 M/S 상품인 '클로렐라'를 비롯, 관절에 도움이 되는 '글루코사민'과 건강기능식품 중 국내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홍삼시장을 겨냥한 '홍의보감'으로 추석 선물세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대상(주) 마케팅실 김영년 과장은 “웰빙 바람이 불면서 지난해부터 올리브유나 포도씨유가 선물세트의 주력상품으로 떠올랐다”며 “올 추석에도 올리브유, 유기농 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 같은 웰빙 선물세트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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