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News] 미래 모빌리티 시장 확보 나선 ‘자동차업계’

체크Focus / 이범석 / 2021-12-23 11:08:29

자동차 업계가 미래 자동차시장의 모빌리티 확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내년 1월 4일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1을 통해 향후 현대차가 추진할 로보틱스와 모빌리티에 대한 비젼 공개를 예고 했다.


또한 현대모비스 역시 미래차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재 양성을 통한 인재 확보를 선점함으로서 미래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업계가 속속 선보이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안착을 위해 충전 등의 편의성 향상으로 기존고객은 물론 향후 출시될 다양한 전기차 고객을 위해 관련 앱을 출시하며 미래차 시장 선점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현대차, CES 2022 통해 새로운 비전 공개 예고

사진=현대자동차<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다(Expanding Human Reach)’를 주제로 로보틱스(Robotics, 로봇을 다루는 기술 분야) 비전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23일 ‘CES 2022’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로보틱스 기술이 메타버스와의 결합 등을 통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이동의 역할 및 형태의 미래 변화상 제시를 예고했다.


현대차가 공개를 예고한 로보틱스 비전은 단순 이동수단을 만드는 것을 넘어 이동에 대한 인류의 근원적인 열망을 획기적으로 충족시켜 줄 로보틱스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모든 사물에 이동성이 부여된 ‘Mobility of Things(MoT)’ 생태계 실현을 위한 핵심 로보틱스 기술 기반의 ‘PnD(Plug & Drive) 모듈’을 최초로 공개하고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에서의 경험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체적인 예시들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현대차의 새로운 모빌리티 비전 및 주요 전시물에 대한 상세 내용은 내년 1월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현대차 CES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발표된다.


벤츠 고객 전용 충전 앱 ‘메르세데스-벤츠 차지’ 출시

지난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오픈한 벤츠 EQ 충전소.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지난 8월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오픈한 벤츠 EQ 충전소.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메르세데스-벤츠 차지(Mercedes-Benz Charge)’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고객 전용 충전 앱으로 벤츠 고객이 해당 앱을 통해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충전 중 여부, 충전기 고장 정보 등)와 같은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앱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제공사인 차지비(ChargEV)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충전기를 예약할 수 있으며 충전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 미 차지(Mercedes me Charge)를 해당 앱에 등록하면 충전 비용까지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벤츠 순수 전기차 고객은 해당 앱을 통해 1:1 개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EQ 스마트 코칭(EQ Smart Coaching)에 대한 안내와 진행 상황 확인은 물론 각종 충전 관련 문의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신규 EQ 충전소 1곳을 오픈하고 기존 충전소 2곳을 새 단장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미래차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확보 박차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채용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며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확보를 위해 탄력적인 채용 전략을 추진하는 현대모비스가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현대모비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와 연계한 외부기관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 교육을 이수하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방식이다.


SW아카데미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총 4주간의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최종 면접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영입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 인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녀 지난 3분기 기준으로 국내외 연구개발 인력은 6000여 명에 육박하며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8년 기준 약 45%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토요경제 / 이범석 news4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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