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이범석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린지 2년여가 지나면서 정부의 각종 발표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총 5차례에 걸쳐 해당 의혹들을 보도하기로 했다. <편집자주>
코로나19가 전 세계의 문화와 생활을 바꿔 놓은지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전 세계인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는 전 세계에서 수준급에 있다는 뉴스를 이젠 어디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만큼 흔해졌다.
지난해 1차 대유행이 시작됐을 당시 전국의 각 전철역을 비롯한 대규모의 국민이 몰려드는 곳에는 열감지 적외선 카메라와 함께 이를 살피는 사람이 상시 자리를 지키며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고 QR코드를 통한 방문객 자료 확보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이 같은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스템의 개발은 오래지 않아 효과가 나타났으며 각종 언론과 전 세계에서는 이 같은 우리 행보를 주목하는 한편 모방하기에 급급한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최근의 일들을 살펴보면 질병관리청과 정부가 코로나19 발병초기 가졌던 초심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됐다. 1일 확진자가 4자리수를 기록한지 50일이 넘어선지 오래지만 전철역사에서는 더 이상 열감지 카메라를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국민들의 모임을 축소하는데 급급한 것이 현재의 정부모습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진 후 의료기관에서 완치 후 퇴원한 A씨에 따르면 매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발표되고 있는 질병청의 자료에 의문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A씨는 “완치자에게 담당 의료진은 당분간은 백신접종한 이들과 같이 항체 형성이 됐다”며 “다만 백신을 맞을 경우 폐렴주사를 맞은 만큼 90일이 지나야 한다며 재감염보다 돌파감염이 현재 더 많은게 사실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처음 확진사실을 알고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변이검사를 해달라고 했지만 당시 의료진은 변이의 경우 변이 확률이 큰 확진자에 대해서만 현재 진행 중으로 지금까지 본 의료시설에서는 질병청으로부터 단 한명도 변이검사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다”며 “의료진의 말이 사실이라며 정부가 매일 발표하는 변이 확률 역시 상당히 의심할 수 밖에 없지 않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본 기자는 해당 사실에 대해 질병청에 수십 차례의 다양한 부서에 전화를 했지만 단 한 차례도 연결되지 않는 등 아예 외부 전화를 받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따라서 그동한 취재된 내용에 따라 현재 국민들은 단순히 정부가 발표하는 1일 확진자 몇 명, 사망자 몇 명, 백신접종률 몇 퍼센트 등 데이터에 빠진 부분과 추가된 사실 등에 대한 부분에 대한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질병청은 국민과의 유일한 소통수단인 전화를 안 받는 이유와 항체형성자를 백신접종자와 포함해야한다는 주장, 그리고 변이바이러스 표본조사 과정 등에 대한 해명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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