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 “배터리·전기차·반도체에서 기회 찾자”

유통·소비재 / 조은미 / 2022-07-14 21:10:59
"전기화 시대, 배·전·반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에서 숨은 기회를 찾아내라"
구 회장, LS 임원세미나서 “양손잡이 경영 박차” 강조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7월 초 경기도 안양시 소재 LS타워 대강당에서 개최된 임원세미나에서 일일 연사 출연, 그룹 비전을 담은 특별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LS그룹제공>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7월 초 열린 자사 임원세미나에서 특별메시지를 내놨다.

LS그룹은 14일 "구 회장은 이날 '양손잡이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담은 특별 메시지를 내놨다"고 밝혔다.

그룹 임원세미나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LS타워 대강당에서 열렸다. 연단에 오른 구 회장은 “Why Now? What’s Next?” 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구 회장은 이날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화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며 "이런 큰 변화의 시기는 우리에게 있어 다시 없을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시대에 우리 LS도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가 이끄는 산업 생태계 가운데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 성장동력으로 삼아야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 회장은 이날 '양손잡이 경영'을 강조했다. 양손잡이 경영은 '기존 사업은 운영체계 혁신과 데이터 경영으로 최적화' 하고 다른 한쪽에선 민첩한 판단으로 '신규 경영에 뛰어들어 경쟁력 있게 사업을 확장' 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구 회장은 이같은 그룹의 비전 전파 등을 위해 지난 5~7월까지 전국에 산개한 그룹 계열사를 방문, 비전을 공유하고 격려해왔다.

 

토요경제 / 조은미 기자 amy11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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