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숲길체험 관련 실태 및 의식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산은 설악산(27.6%)이며, 뒤이어 지리산(14.0%), 북한산(13.3%), 한라산(12.7%), 내장산(5.5%) 등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2022년 12월에 찍은 제주도 한라산 전경이다. <사진=토요경제> |
8일 산림청이 발표한 ‘2022년 등산·숲길체험 관련 실태 및 의식조사’에 따르면 전체 성인 남녀의 78.3%(약 3천229만명)가 한 달에 1회 이상(두 달에 한두 번) 등산이나 둘레길·탐방로 등 숲길걷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산은 설악산(27.6%)이며, 뒤이어 지리산(14.0%), 북한산(13.3%), 한라산(12.7%), 내장산(5.5%) 등으로 조사됐다.
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이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 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토요경제 / 신우석 기자 toyo@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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