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 회장, “구성원 모두가 안전 혁신의 주체로 나서야”

기업분석 / 양지욱 / 2025-08-23 20:23:48
포스코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 개최…사업장별 안점점검 공유 및 혁신 방안 논의
그룹 직원 간담회도 열어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당부
장 회장, 14일에는 유럽 직접 방문해 선진 안전 관리 직접 벤치마킹
▲ 장인화 회장이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안전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포스코그룹>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그룹이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사업장별 긴급 안전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직접 주재한 ‘그룹 안전 특별점검회의’를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포스코이앤씨 긴급 안전점검 결과 등 사업회사별 안전 현안을 토의하기 위한 회의로, 포스코 김성호 노조위원장과 10개 사업회사 대표 및 그룹안전특별진단TF의 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작업자들이 현장의 위험을 즉시 제보할 수 있도록 지난 18일부터 시행한 ‘통합 안전제보 시스템’ 참여를 독려했다.


장인화 회장은 “그룹 사업장에서 모든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직원이 재해 예방의 주체이자 서로의 보호자가 되는 안전 관리체제로의 혁신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전 전문회사’, ‘산재가족돌봄재단’ 설립 등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안전 관리 혁신 계획을 차질 없이 조속히 수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앞서 20일에는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CEO와 함께하는 안전공감 토크’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분야 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안전을 독립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기구 신설’, ‘안전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포상 등 동기부여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장 회장은 당장 실행 가능한 의견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을 지시하면서 “오늘의 안전이 우리의 내일을 지킨다. 우리 모두가 안전혁신의 주체로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며 "CEO인 나부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중심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인화 회장은 지난 14일에 유럽에 위치한 글로벌 안전 컨설팅 및 검·인증 전문 기업을 방문해 최신 안전 관리기법과 유럽의 대표적인 안전 관련 정책 등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포스코그룹 안전 관리체계를 보강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글로벌 안전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그룹은 회장을 포함해 모든 경영층이 안전한 일터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안전 관리 혁신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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