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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금융노조의 '총력투쟁 결의대회' 현장 모습. <사진=김소연 기자>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통해 오는 26일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전면 투쟁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퇴근길에 집결한 조합원들은 우비를 입은 채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에서 ▲주 4.5일제 전면 도입 ▲임금 5% 인상 ▲정년 연장 ▲신규 채용 확대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2.4% 임금 인상만 제시하고 주 4.5일제 도입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교섭은 결렬됐다.
노조는 이번 결의대회를 단계별 투쟁의 마지막 관문으로 규정하며 총파업 강행 의지를 다졌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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