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서산 ‘HVO 공장 건설’ 공사 수주…에너지전환사업 진출 확대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4-11-11 18:50:33
LG화학 대산 공장 내에 7142억원 규모 ‘HVO 생산 설비’공장 신설
▲ GS건설이 수주한 ‘HVO 공장 건설’ 현장인 LG화학 대산공장 전경사진<사진=GS건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GS건설은 충남 서산에 약 7142억원 규모의 친환경 플랜트 ‘HVO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GS건설이 올해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에 이은 세 번째 대형 플랜트 EPC 공사다.


HVO생산설비는 폐식용유, 팜유 부산물을 수첨분해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등을 생산하는 친환경 설비시설이며, ‘HVO 공장’은 LG화학 대산 공장 내에 연간 HVO 34만톤 규모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


GS건설이 건설하는 ‘HVO 공장’에서 생산될 ‘바이오납사’는 석유화학의 쌀이라 불리는 에틸렌의 주원료로 사용되며, 바이오항공유는 지속가능항공유(SAF)로써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플랜트 사업으로 다져온 사업관리, 설계, 구매,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 및 기술선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에너지전환사업으로 개척해 나가고 있다 ”며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통해 에너지전환 분야의 대표주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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