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건수 2년 연속 ‘1위’ 달성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6-01-07 18:14:20
아이디어부터 등록까지…전 과정 지원 ‘특허관리시스템’ 운영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삼성화재가 지난해 보험업계에서 특허 등록·출원 건수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업계 선두를 지켰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총 31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16건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으며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 삼성화재가 임직원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보험업계 특허 등록·출원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특허 출원·등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특허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내 변리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 중 떠오른 아이디어의 특허 가능성을 신속하게 검토받을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에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을 포함해 입사 초기부터 직무발명 제도와 특허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사내 특허 매거진을 통해 임직원 참여와 인식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확보한 특허 기술은 상품·서비스 개선은 물론 업무 혁신과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자동차보험료 할인율 산출, 지하철 운행 지연 보상 보험상품 등은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익을 높이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사례로 꼽힌다.

삼성화재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발명의 날’에 보험업계 최초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광준 삼성화재 법무지원파트장은 “이번 성과는 법무팀의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의 혁신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직무발명 제도와 특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회사의 경쟁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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