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유럽 석·박사급 우수 인력 초청 ‘T&C 포럼’ 英런던서 개최

산업 / 양지욱 / 2024-10-13 17:20:58
올해 8월 美 보스턴·서울에 이어 ‘영국 런던’서 글로벌 인재 확보에 총력
▲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Tech & Career Forum'에서 환영사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삼성DI>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SDI가 초격자 기술력 확보를 위해 유럽 석·박사급 우수 인력을 초청 ‘T&C 포럼(Tech & Career Forum)’을 개최했다. 올해 8월 미국 보스턴, 서울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이다.

삼성SDI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최윤호 삼성SDI대표, 김윤창 SDI연구소장(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런던에서 ‘T&C 포럼(Tech & Career Forum)’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T&C 포럼은 삼성SDI의 주요 경영진들이 직접 나서 삼성SDI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포럼에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 및 옥스퍼드 대학, 독일의 뮌헨 공과대학(TU Munich), 스위스 로잔 연방 공과대학(EPEL) 등 유럽을 대표하는 주요 대학들의 석·박사급 인재와 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초청됐다.

포럼은 최윤호 사장과 참석자들 간의 소통 프로그램인 비전 토크를 비롯해 연구소장의 키노트 스피치, 개발 주요 부문별 임원들의 테크 세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전고체 배터리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하며 참석자들이 삼성SDI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윤호 사장과의 비전 토크에서는 삼성SDI의 비전과 차별화된 경쟁력, 차세대 배터리 연구 투자 계획, CEO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 역량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최 사장의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최윤호 사장은 “회사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인재에 대한 투자, 그 인재들이 마음껏 꿈꾸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삼성SDI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어 삼성SDI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삼성SDI는 앞으로도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T&C 포럼을 지속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양지욱
양지욱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양지욱 입니다.
기자 페이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단독 美, 현대제철 강관 반덤핑 4.20% 확정…휴스틸은 0%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강관에 대한 반덤핑 행정재심에서 현대제철과 휴스틸의 덤핑마진을 서로 다르게 확정했다. 현대제철은 직전 재심보다 부담이 커진 반면 휴스틸은 덤핑마진이 0%로 낮아졌다.5일 미국 상무부의 연방관보 사전공개 자료에 따르면 현대제철(대표 이보룡)과 현대스틸파이프(대표 채봉석)의 원형 용접 비합금강관(Circular Welded Non-Allo

    2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오늘의 게임] 그라비티 동남아 출시·카카오게임즈 베타 돌입…게임업계 연말 일정 본격화

    게임업계가 신작 출시와 베타 테스트, 글로벌 성과, e스포츠 등으로 4분기 주요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그라비티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Ragnarok: GO’를 태국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11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Ragnarok: GO’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방치형 R

    3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사업을 글로벌 유통과 담보 활용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검증과 블록체인 간 연결을 통해 금융상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30일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

    4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 센텀은 내줬다…부산은 안 내준다

    롯데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을 신세계에 넘기기로 했다. 센텀 상권에서는 사실상 경쟁을 접었지만 부산시장에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신세계가 센텀을 키우고 현대백화점이 서부산에 진입하는 사이, 롯데는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매각이 단순한 후퇴인지, 더 큰 도약을 위한 전략적 선택인지는 부산 유통시장의 새로운 경쟁에서 드러날

    5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보험사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상황에서는 주주총회와 입찰 등 기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