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전] 이혜령 ‘보석 해바라기’ X 곽은희 ‘효림 도자기’

문화·라이프 /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 2024-05-21 17:10:33
▲ Tvn 인기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에 나온 해바라기 작품 [SayArt(세이아트 제공)]

 

MBC 드라마 ‘원더풀 월드’에 이어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노란 해바라기 그림으로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작가 이혜령과 ‘효림 도예’ 작가 곽은희가 함께하는 ‘2인 우정전’이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시인이자 전시 디렉터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이혜령 작가는 ‘희망’을 주제로 한 ‘보석 해바라기’ 연작을 무대에 올린다. 그는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유화물감을 여러 번 덧칠해 두터운 터치감을 표현하고 과거 자신이 수집한 보석과 원석을 꽃의 중앙에 부착해 독특한 입체감을 표현해 독특한 감상포인트를 제공한다.

 

▲ 곽은희 작가의 분청박지 동백문항아리 [SayArt(세이아트 제공)]

 

2014년 도자에 입문한 곽 작가는 202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공예 부문에 입상하는 등 풍부한 실력을 검증받아 온 재원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물고기’를 테마로 삼았다. 물고기는 출세, 승진, 합격, 다산, 액운을 막아주는 상징적인 의미다. 물고기가 사찰에 목어와 여러 모양과 풍경으로, 전통 기와집에서 치미 등으로 나타나는 이유다. 곽 작가는 이런 다양한 물고기 모양을 자신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신선한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대전 한밭 고등학교 동창생인 두 작가의 이번 우정 전시는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 이어진다. 25일(토) 오후 4시엔 오프닝 세레머니, 26일(일) 오후 4시엔 축하 음악회가 열려 전시를 풍성하게 한다.


이 우정전은 한화손해보험 관악사업소가 주최하고 ㈜커스토젠(블랑슈터 헤어케어)와 마이디 플러스 후원한다.

 

토요경제 / 마리아김 칼럼니스트 kimjjyy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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