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ESG 경영 고도화…탄소배출 5년 연속 감축

산업 / 김은선 기자 / 2026-07-10 17:01:07
​기후변화 대응·상생경영·투명경영 강화…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제고

하이트진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탄소중립과 상생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 2026 하이트진로 SR_표지 이미지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10일 국제 공시 기준에 기반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수자원 관리,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제품 안전 및 품질, 준법윤리, 기후변화 대응, 화학 및 유해물질 관리 등 7대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해 보고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축해 지난해까지 25.9% 줄였으며, 용수 사용량도 전년보다 5% 절감했다. 기후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기후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시나리오 분석을 실시하고 기후변화가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는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해양환경 보호와 소방가족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깨끗한 바다 만들기' 활동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고, 소방가족 지원 활동 공로로 대통령 표창도 수상했다. 강원공장은 장기 도급계약 유지와 협력사 지원 등을 통해 지난해 '원·하청 상생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청렴 문화 확산과 동반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6월 강남구와 청렴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이후 현재까지 유망 스타트업 32곳에 총 117억원을 투자해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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