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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 2종.<사진=세븐일레븐>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세븐일레븐이 오는 9일 뉴리테일 시대를 겨냥해 패션 PB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패션 PB로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9천원대 ‘세븐셀렉트 수피마 티셔츠’ 2종이다.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수피마’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PB 티셔츠 출시를 시작으로 이달 하순에는 ‘세븐셀렉트 컬러팝 삭스’ 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패션·뷰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전담팀을 신설하고 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패션·뷰티’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에서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작년 9월 동대문던던점을 패션·뷰티 특화점포로 조성하고 티셔츠와 패션 양말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10월 오픈한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도 패션 상품을 판매하며 패션 카테고리 성장 가능성을 시험한 바 있다.
이에 힘 입어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패션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
박세현 세븐콜렉트팀장은 “이번 패션 PB상품 출시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켜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역량 확보의 첫 단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출시할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세븐일레븐이 추구해온 도전, 변화, 역동, 영&트렌디 등의 키워드로 대변되는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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