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부담에 수익성 ‘빨간불’… 오뚜기, 1분기 영업이익 21.5% 감소

유통 / 최은별 기자 / 2025-05-15 16:57:12
▲ 마트에 진열된 오뚜기 제품들.<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오뚜기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 부담과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오뚜기는 1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208억 원으로 4.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1.5% 줄었다.

오뚜기 관계자 “국내에서 만두와 피자 등 냉장·냉동 제품군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수출도 증가해 매출 성장이 늘었다”며 “다만 인건비와 운임, 보관료 등 판매관리비 부담이 커졌고, 환율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심화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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