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600개 협력사 참여 ‘2025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부동산·건설 / 최성호 / 2025-11-02 16:26:54
11월 3~14일 비대면 진행…사람인과 협업해 구직자 접근성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 구축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현대차기아

 

[토요경제 = 최성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하며,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를 구축하기 위한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11월 3일(월)부터 14일(금)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협력사 전용 채용박람회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하며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표적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채용 환경을 반영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공식 홈페이지(www.hmgpartnerjob.co.kr)를 통해 구직자는 협력사별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도 홈페이지는 ‘수시채용관’으로 전환돼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를 통해 협력사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중소 협력사의 지속적인 채용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부품협력사와 정비협력사(블루핸즈, 오토큐), 사내 스타트업, 현대모비스 협력사 등 총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국내 최대 취업포털 ‘사람인’과 협업해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관’을 개설, 구직자 접근성을 높였다. 협력사 인사담당자는 사람인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 관리와 채용 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참여 협력사에는 사람인의 유료서비스인 ‘인재 Pool 검색’과 ‘인·적성검사’ 기능을 행사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도전과 성장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력사 인재 채용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며, 자동차 산업 전반의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협력사가 함께 추진하는 고용 상생 모델로, 자동차 산업 내 채용 트렌드 변화를 상징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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