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기업 ‘일제히 하락’ 마감

산업 / 양지욱 / 2024-03-11 16:23:44
▲ 한국거래소

 

11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들 매도에 소폭 하락, 전 거래일 대비 20.51포인트(0.77%) 내린 2659.8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50분 기준 개인은 1852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0억원, 1123억원어치 내다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1.23%), SK하이닉스(-3.08%),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현대차(-3.75%), 삼성전자우(-0.95%), 기아(-1.71%), 셀트리온(-0.44%), POSCO홀딩스(-1.69%), 삼성물산(-0.06%) 등이었다.

금일 코스피 시장 상승종목은 357개, 하락종목은 518개를 기록했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피 시장 거래량은 3억8297만주, 거래액은 8조6855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75포인트(0.31%) 오른 875.9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4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92억원, 939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화학,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가 3%대 올랐다. 통신방송서비스, 인터넷은 2%대 뛰었다. 통신장비, IT부품,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유통, 음식료·담배는 1%대 상승했다. 

‘신성델타테크’는 개장 초반에는 4.77% 급등 10만9900원까지 오르며 초전도체 매수세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다시 하락하며 –0.95%(10만3900원)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HLB(2.65%), 엔켐(17.41%), 리노공업(12.53%), 레인보우로보틱스(0.81%)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0.81%), 에코프로(-1.02%), 알테오젠(-5.66%), HPSP(-1.64%), 셀트리온제약(-1.76%)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0원 가까이 하락해 약 2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310.3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4일(1310.0원) 이후 약 2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환율은 전장보다 2.8원 내린 1317.0원으로 개장한 뒤 하락해, 장 마감 직전에는 1309.6원까지 밀렸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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