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우리은행 ‘이차전지 소재산업 협력’ 금융지원 협약

산업 / 양지욱 / 2024-09-23 16:20:31
▲ 포스코홀딩스_우리은행_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강화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사진=포스코홀딩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우리은행과 함께 그룹내 이차전지소재 사업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포스코홀딩스와 우리은행은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전략기획총괄(CSO, 대표이사 사장), 조병규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그룹내 신생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들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계획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P-PLS), 포스코HY클린메탈(P-HYCL), 포스코리튬솔루션(P-LS), 에스엔엔씨(SNNC) 4개사는 시설투자 및 원료/제품 수출입 등에 있어 향후 2년 간 총 1조원 규모로 신규여신에 대한 심사와 한도, 금리우대 등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7월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통해 ▲Full Value Chain 완성 ▲사업경쟁력 강화 ▲차세대전지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캐즘을 돌파해 나가 ‘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약 11조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한다는 ‘이차전지소재사업 고도화 전략’ 소개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이차전지소재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 가동하는 원년으로, ‘Full Value Chain 완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을 추진하고 철강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노하우를 이차전지소재사업에도 공유하여 운영 및 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그룹 시너지 창출을 통해 이차전지소재사업의 본격 성장을 견인 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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