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소식] 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카카오페이

경제·금융 / 위아람 기자 / 2026-10-01 16:17:53
NH, 첫 단기형 IMA 조기 완판…나무증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
신한, ISA 대기자금 자동운용 확대…카카오페이, 해외배송 199개국으로
▲카카오페이가 해외배송 배송비를 20% 할인한다 [카카오페이]

 

증권·금융업계가 1일 투자상품과 거래 혜택, 생활금융 서비스까지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첫 단기형 종합투자계좌(IMA)를 조기 완판하고 나무증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시작했으며,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대기자금 자동운용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 카카오페이는 해외배송 가능 지역을 기존 5개국에서 전 세계 199개국으로 대폭 늘렸다.

◆NH투자증권, 단기형 IMA 조기 완판…나무증권 수수료 무료 이벤트

NH투자증권은 첫 단기형 IMA인 'N2 IMA1 단기형 1호'가 모집을 시작한 지 사흘 만인 1일 전량 판매됐다고 밝혔다. 상품 만기는 1년6개월이며 모집 규모는 약 1000억원으로, 기존 중기형보다 투자기간을 줄인 상품에도 자금이 몰렸다. 같은 날 모바일 투자 플랫폼 나무증권의 하반기 광고 모델로 그룹 엔믹스 멤버 설윤을 발탁하고 오는 12월31일까지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4개월간 국내주식 거래수수료와 유관기관수수료를 면제하는 캠페인도 시작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전남 신안군에서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올해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약 350대를 순차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처음ISA' 가입 대상 전 연령으로 확대

신한투자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의 대기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으로 자동 운용하는 '처음ISA' 서비스의 가입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처음ISA는 계좌에 남아 있는 위탁예수금을 영업일 오후 8시 이후 전용 RP로 자동 매수하고, 주식 주문 등이 발생하면 RP를 자동 매도해 예수금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투자하지 않은 ISA 대기자금을 별도의 매매 절차 없이 운용하면서 기존 ISA의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연령 제한을 없애 중개형 ISA 이용 고객 전반으로 서비스 대상을 넓혔다.

◆카카오페이, 해외배송 5개국서 199개국으로 확대

카카오페이는 해외배송 서비스의 배송 가능 국가를 기존 미국·중국·일본·캐나다·호주 등 5개국에서 전 세계 19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해외배송 물류 전문기업 델레오코리아와 제휴해 물류 운영과 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뒤 유럽과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오는 12월31일까지 해외배송 이용자에게 배송비 20% 즉시 할인도 제공하며 카카오페이머니와 등록 카드 결제 모두에 혜택을 적용한다. 이용자가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물품을 집 앞에 두면 방문 수거부터 재포장·검수·통관까지 대행하며, 물품 검수·포장 과정 영상 확인과 유료 보상 옵션인 '든든보험'도 제공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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