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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AI테크랩 소장 윤경아 상무 <사진=KT> |
KT가 신설 인공지능(AI) 연구소 등을 이끌 외부 인사들을 추가 영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기술혁신부문 AI 테크랩(AI Tech Lab)장에 윤경아 상무를 임명했다. 이로써 KT의 두 AI 연구소는 모두 여성 임원이 이끌게 됐다.
윤 상무는 통신업계 라이벌인 SK텔레콤과 현대카드를 거친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전문가다.
AI 테크랩은 지난해 11월 말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조직이다.
기존 배순민 소장(상무)이 이끌어오고 있는 AI2XLab은 AI·빅데이터 거버넌스 수립과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윤경아 상무가 이끌 새로운 AI 테크랩은 초거대 AI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AI 응용 기술과 서비스·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또한 KT는 검사 출신 법조계 인사인 추의정 전무를 감사실장으로, 허태원 상무를 컴플라이언스추진실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1부장을 지낸 추 전무는 방송통신위원회 파견 검사로 근무한 적이 있어 통신 업무에 낯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퇴직 후에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로 활약했다.
역시 검사 출신인 허 상무는 ‘김앤장’을 거쳐 ‘법무법인 율정과 아인’에서 대표변호사로 활동했고, 넷마블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지냈다.
앞서 KT는 11월 인사 당시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역임한 이용복 부사장을 신임 법무실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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