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소식] 하나증권·토스증권·금융투자협회·NH투자증권…투자상품·고객 서비스 확대

경제·금융 / 위아람 기자 / 2026-10-14 16:13:00
하나증권, 원금지급형 DLB 2종 모집…토스증권, AI 투자정보 강화
금투협, 사모펀드 전문인력 교육…NH투자증권,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 금융투자협회 금투센터 [토요경제]

 

증권·금융투자업계가 신규 투자상품 공급과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하나증권은 국고채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파생결합사채(DLB) 2종을 선보였고 토스증권은 AI를 활용한 시장 분석 서비스를 강화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NH투자증권은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하나증권, 원금지급형 DLB 2종 모집…달러 청약 상품도 출시

1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국고채권 3개월 금리(KTB 3M)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공모 DLB 2종을 모집한다. 만기 3개월인 '하나증권 DLB 2886회'는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 금리가 8% 이하면 세전 연 3.40%, 8%를 초과하면 세전 연 3.41%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달러로만 청약할 수 있는 '하나증권 DLB 2887회'도 만기 3개월 상품으로 동일한 조건에서 각각 세전 연 4.05%, 연 4.06%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두 상품 모두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원금지급형 구조지만 발행사의 신용위험과 유동성 위험에 따른 손실 가능성이 있으며 중도 해지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토스증권, AI 시장 요약·실시간 이슈 분석 기능 강화

1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국내외 주요 지수와 수급, 증시 동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장' 탭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과 미국 증시 거래시간에 맞춰 주요 지수를 자동으로 전환하며 'AI 시장 요약' 기능을 통해 당일 주요 시장 정보를 매시간 업데이트한다. 업종별 등락과 거래량, 급등락 종목 순위, 외국인·기관 매매 동향도 함께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한 '실시간 이슈' 서비스에는 경제·금융 용어를 설명하는 'AI 위키'와 주요 사건의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이슈 타임라인', 관련 기사를 근거로 질문에 답하는 'AI 채팅' 기능을 강화했다.

◆금융투자협회,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 교육과정 개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1월 4일까지 '사모집합투자기구(일반·기관 전용) 운용전문인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모펀드 운용전문인력 등록을 준비하는 금융투자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와 세제, 직무윤리, 사모펀드 시장 현황 등을 다룬다. 금융회사 임직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 등 관련 요건을 갖춘 대상자는 집합교육과 이러닝을 합쳐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오는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월·수·금요일 총 3일간 12시간 진행하며 이러닝 과정은 연중 상시 수강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장흥·영덕 농촌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지원

1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남 장흥군청과 경북 영덕군청에서 각각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촌 마을공동체에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농가 복지 증진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것으로, NH투자증권은 올해 전국 8개 군에 냉장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9월 전남 신안군을 시작으로 장흥군과 영덕군까지 지원 지역을 확대했다. NH투자증권은 2019년부터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냉장고 약 350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촌 청소년 장학금과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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