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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석훈 삼양식품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양식품>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삼양식품이 사업확대 및 재투자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극대화 노력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기업 가치 제고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하고 경제부총리상, 금융위원장상,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삼양식픔은 지난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며 기업 가치를 끌어올렸다. 매출액은 전년(2023년) 대비 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9.9%다.
특히 밀양공장 등 CAPEX 투자를 매출과 수익성 확대로 이끌며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현재 총 3800억원 규모의 생산설비투자를 진행중이며, 6월 밀양2공장 완공에 이어 2027년까지 중국현지공장을 설립해 생산능력을 최대 7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규모 투자에 따른 지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년 대비 57% 증가한 3300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또한 선배당, 후 기준일 확정제도를 도입해 배당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삼양식품이 지닌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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