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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지수 ELS 피해자 모임’이 15일 오후 1시경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 앞에서 ‘대 국민 금융사기 계약 원천 무료’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추산 2000여명이 전국에서 모였다. <사진=이슬기 기자> |
금융당국이 지난 11일 홍콩항셍(H) 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관련 배상안을 발표하자 H지수 ELS 투자자 단체는 15일 오후 당국의 배상안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 단체는 H지수 ELS 가입자는 투자자가 아닌 예금자라고 강조했다. 은행을 찾은 예금자에게 초고위험 파생상품인 ELS를 판매하고 투자자와 같이 자기책임원칙을 내세운 것은 부적절하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집회는 주최 측 추산 2000여명이 참석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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