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 수주 목표 74.4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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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대모비스 부스.<사진=현대모비스>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 강화와 글로벌 수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수익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성장’을 꼽았다.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시장을 선도할 선행 기술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매출은 두 배 가까이 증가해 지난해 60조원을 돌파했다. 주요 사업 영역에서 핵심 기술을 확보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과 전기차의 장점을 모두 갖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기술, 보급형 전기차 구동 시스템 개발 등 전동화 관련 핵심 선행 기술을 내재화하며, 다양한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왔다.
전장 사업 부문에서도 고성능 통합 제어기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자 기술 확보뿐만 아니라, 전략적 협업과 투자 확대 등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며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 수주 목표를 74.4억 달러로 정하고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전동화 분야에서 배터리 시스템 및 구동 시스템과 관련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장·램프·샤시 등 핵심 부품 부문에서도 신기술을 앞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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