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상한가’…티와이홀딩스도 18%↑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3-20 16:13:36
태영건설 전장 대비 29.86% 급등 3240원, 우선주는 29.91% 올라 7080원에 거래
▲ 태영건설<사진=토요경제>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태영건설이 거래소 관리종목 해제 소식에 태영그룹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20일 감사의견 ‘적정’ 보고서 제출로 거래소 관리종목에서 해제되자 주가가 전장 대비 29.86% 급등해 상한가인 3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태영건설우선주도 29.91% 올라 상한가인 708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그룹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 역시 18.05% 급등했으며, 티와이홀딩스우선주도 13.69% 올랐다.


태영건설이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장 마감 후 한국거래소는 태영건설과 태영건설우에 대해 2024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적정으로 관련 사유가 해소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월 재무 상태 악화로 워크아웃(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돌입했고, 자본 잠식에 빠져 같은 해 3월 13일 주식 거래 정지, 3월 21일 관리 종목 지정 조치를 각각 받은 바 있다. 이후 재무 상태를 개선한 태영건설은 지난해 10월 31일 거래가 재개됐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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