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건설 주택 77%가 임대…'주거사다리' 역활로 ESG 실천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3-09-10 15:48:38
▲ 부영 사옥

 

부동산 시장 경기침체로 깡통전세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 공급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주거안정 역할이 재평가 되고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이 지금까지 전국에 공급한 주택은 약 3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임대 아파트가 23만 가구로 민간임대 아파트 사업이 77%를 차지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일반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분양 사업보다 임대 사업에 소극적이라고 일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건축비는 낮고 민원의 소지가 높으며, 향후 분양전환이 되기까지 꾸준히 유지·비용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임대사업은 사회문제나 정치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도 부영그룹은 창립 이래 지금까지 민간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세 사기와 아파트 가격 상승 등 서민들의 주거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영그룹의 ‘주거사다리’ 역할이 재평가 받고 있는 이유다.

최근 주택금융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경우 대구지역은 전셋집 3채 중 1채는 집값이 전세 보증금 보다 싼 깡통전세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깡통전세 지역이 늘어나면서 집주인은 전세금을 반환하지 못해 어려워하고 세입자는 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하는 불안정에 내몰리게 됐다.

또한 갭투자로 차익을 노리려던 투기세력 중 임차인들에게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는 ‘전세사기’ 피해 사례도 급증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아파트 임차인과 직접 전월세 계약을 맺기 때문에 보증금 미반환의 우려가 없을뿐더러, 전월세 가격도 시세보다 합리적이다. 2년마다 이사 변수를 갖고 살아야 하는 일반 전월세와 달리 안정적인 주거도 가능하다. 대부분 단지들이 입주 후 8~10년의 임차 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거주하던 집을 분양전환 받을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임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거주자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을 주며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장점이 있다. 입주민과 건설사 합의에 따라 조기 분양도 가능하다.

부영그룹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임대주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을 위해 임대 아파트의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주거 불안정이 대두됐던 지난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기도 했다.

 

▲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이 임대 공급에 나선 가운데 샘플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사진=부영>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2650억원 개인 기부 뿐 아니라 그룹 차원의 국내 교육‧문화시설 기증, 해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 지원 및 교육 기자재를 지원, 장학사업 외에도 '6‧25전쟁 1129일' 전쟁 역사서 무료 기, 군부대 장병들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품 전달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하고 소년소녀가장세대, 장애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후원하며 지금까지 1조 1천억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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