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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조에 있는 도루묵 <사진=양지욱 기자> |
겨울 제철 수산물인 ‘도루묵’의 어휙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수협중앙회는 도루묵 남획이 많이 늘어나고 동해 수온이 높아진 것을 주원인으로 추정했다.
수협중앙회는 강원도 관내 수협 회원조합의 위판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11월 도루묵 누적 위판량은 239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84t)보다 60% 가까이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4년 전 1517t에 비하면 84% 감소한 수치다.
도루묵은 주로 동해에서 잡혀 강원도 위판장이 전국 도루묵 위판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도루묵 생산량 감소로 평균 위판가격은 4배 가까이 뛰어 소비자 부담도 커졌다.
올해 도루묵 평균 위판가격은 1㎏당 9177원으로 지난해(4280원)의 2배가 넘었으며 2019년(2951원)의 3배 수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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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물치항에서 지역행사인 '도루묵축제'가 열렸다.. <사진=양지욱 기자>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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