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 제3자 검증 완료

산업 / 전인환 / 2026-02-09 15:29:52
PCF 시스템 검증을 통해 객관성·신뢰성 입증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품탄소발자국(PCF)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을 마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PCF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의 글로벌 인증기관 DNV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제조·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환경·안전 관련 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증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이 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했음이 입증됐다.

또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 및 보고 원칙을 규정한 국제 표준 ‘ISO 14067’과 영국표준협회(BSI)의 탄소발자국 산정 프레임워크 ‘PAS 2050’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검증 획득을 계기로 향후 검증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고객과의 신뢰 강화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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