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브랜드 확장 나서… 고객 접근성 다각화

산업 / 양지욱 기자 / 2025-11-24 15:17:16
전국 주요 도심(서울·경기·부산)에 브랜드 직접 체험‘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오픈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운영

KGM(KG모빌리티)이 다양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기업’을 넘어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는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사진=KGM

KGM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차량을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 그리고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높이는 정기 차량 점검 프로그램 등 고객의 일상과 차량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활동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KGM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차량 구매 전과 구매 후에도 소비자와 브랜드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신뢰와 고객만족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기대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경험을 제시함으로써 KGM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의 변화를 한층 가속화 시키고 있다”고 강조한다.

 

고객 소통의 장 중 하나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차량 시승 체험과 상담, 구매, 핸드오버 세리머니, 스페셜 디스플레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전시장이다. 차량을 처음 마주하는 순간부터 구매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의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KGM은 지난 7월 브랜드와 고객을 잇는 공간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오픈했다. 부산점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전시장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역 인근에 마련된 부산 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시관 1층은 ‘웰컴 존’으로 차량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과 휴식을 위한 ‘웰컴 라운지’로 구성됐다.

2층은 ‘익스플로러 존’으로 KGM의 주요 차량들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미디어 윌’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전시한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됐다. 3층 ‘리프레시 존’은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시 공간이다.

시승 프로그램도 부산 풍경 컨셉에 따라 3가지로 구성했다.▲도심형 SUV의 실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주행 위주의 어반 코스(25분, 7.6㎞)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며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여유로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리프레시 코스(35분, 14㎞) ▲부산항대교를 가로지르며 고속 주행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45분, 17㎞)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승 차량은 ▲액티언(가솔린, 하이브리드)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무쏘 EV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차량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KGM은 지난 23일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에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며,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나아가,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 KGM모빌링 구독서비스/사진=KGM

KGM은 차량 구독 서비스인 ‘KGM 모빌링(KGM MOBILING)’을 운영하며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도 앞장서고 있다.

‘KGM 모빌링’은 KGM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에 대한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GM 모빌링을 통해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차종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원대 수준으로, 월 2500㎞까지 주행할 수 있어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 모두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소모품 교체와 정기 점검 등 유지 관리도 무상으로 제공되어 차량 관리에 대한 큰 부담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안전 관련 20여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KGM의 서비스 프로그램은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 경험 제공’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하고 있으며, 봄과 여름, 동절기 등 계절별 차량 정기 점검은 물론 수해 차량 점검, 설과 추석 연휴 차량 점검, 전기차 안전 점검 캠페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 등 다양한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은 계절과 상황에 맞는 안전한 차량 운행은 물론, 차량 성능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KGM의 이러한 차량 점검 서비스는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고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KGM 만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GM은 “고객은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브랜드와 함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익스피리언스 센터, 모빌링, 차량 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중심의 전략을 통해 고객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객과 함께 가치와 경험을 공유하는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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