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2026년 상생지원안’ 발표…가맹점 수익성·경영주 복지 동시 강화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2-29 15:11:20
재고처리한도 확대·인센티브 연계로 수익 지원 확대
전 가맹주 헬스케어 도입…장기운영 점포 복지도 강화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GS리테일이 가맹점 수익성 제고와 경영주 복지 강화에 본격 나선다. 

  

▲ GS25가 가맹 경영주를 위한 ‘2026년 新상생지원제도’를 발표했다/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2026년 상생지원안’을 마련해 가맹점 영업 지원과 경영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지원안은 전국경영주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가맹점 수익성 중심 영업 지원 제도 강화 ▲장기운영 가맹점 증가를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 ▲기존 제도와의 연계 시너지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GS25는 상품 생애 주기 단축 흐름을 반영해 재고처리한도를 점포당 연간 108만원으로 상향했다. 트렌드가 지난 상품을 무상 반품하고 히트 상품 위주로 진열을 조정할 수 있어 가맹점의 수익 중심 MD 구성이 한층 수월해진다.

재고처리한도 확대는 ▲구색강화 인센티브 ▲수익개선 인센티브 ▲판매이익 인센티브와 연계된다. 가맹점은 구색강화 인센티브 연 90만원, 수익개선 인센티브 연 120만원 등 최대 연 2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판매이익 인센티브는 차별화 상품 판매 수익에 따라 지급되며 한도는 없다. 지난 1년간 판매이익 인센티브로 1000만원 이상을 지원받은 가맹점도 나왔다.

이와 함께 GS25는 매장 위생과 시설 관리를 위해 ▲정수 필터 교환 ▲배수시설 관리 지원을 확대하고, ▲횡령보험 ▲택배도난보험 등 안전 관련 지원도 지속 운영한다.

영업 지원과 함께 가맹 경영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복지 제도도 강화됐다. GS25는 전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건강·심리 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전문 헬스케어 기업과 연계해 의료진 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진료 예약대행, 병원 동행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경영주뿐 아니라 배우자·부모·자녀까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GS25는 10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에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년·30년 장기운영 경영주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건강검진권도 지원하고 있다.

GS25는 ▲명절 선물 ▲출산 선물 ▲경조사 ▲장례 지원 등 생애주기형 복지 제도도 내년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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