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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위촉패 수여식.<사진=충북도 제공>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됐다고 31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지역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임기 2년의 명예도지사로 위촉해 정책 자문 등의 지원을 받는다. 현 회장은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위촉된 이후 연임하게 됐다.
현 회장과 충청북도의 인연은 지난 2019년 현대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의 충주캠퍼스 이전을 결정하면서 본격화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약 2만 5000대 승강기를 생산해 충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충주시청,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교통대학교(충주 소재)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 회장은 지난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도에 수재의연금 2억원을,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청을 통해 수재의연금 5000만원을 기탁하고 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현정은 회장은 이번 명예도지사 연임 위촉식에서 "충북도는 대한민국 중앙부라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명예도지사로서 충북도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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