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대회 PMGO 개막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4-10 15:01:21
우즈베키스탄서 총 16개 팀 격돌
스매시 룰 도입 첫 적용, 농심 레드포스 한국 대표 출전
▲ 크래프톤 PMGO <이미지=크래프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이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대회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오픈(PUBG MOBILE GLOBAL OPEN, 이하 PMGO)’ 메인 이벤트가 1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막을 올린다.

PMGO는 2024년 도입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총상금은 약 50만달러(약 7억3000만원)에 이른다.

올해 메인 이벤트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며, 글로벌 초청팀 8개, 개최국 예선 직행팀 1개, 권역별 사전 경기 통과팀 7개 등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스매시 룰(Smash Rule)’을 도입한 점이다.

참가 팀은 경기 중 누적 80점을 달성한 뒤 ‘치킨’(최후 생존)을 획득하면 바로 우승이 확정된다. 다만 모든 팀이 해당 조건을 달성하지 못한 채 총 12매치가 종료되면, 합산 포인트 1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새로운 룰 도입에 따라 단순한 생존이 아닌, 점수와 타이밍을 모두 고려한 고난도 전략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대표로는 ‘PMPS 2025 시즌 0’ 우승팀인 농심 레드포스가 글로벌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올해 초 PMPS를 통해 탄탄한 운영과 교전 능력을 입증하며 국제 무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이 속한 지역에는 오는 7월 예정된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PUBG MOBILE WORLD CUP)’ 참가 슬롯이 추가 배정된다. 단순한 트로피 경쟁을 넘어 향후 일정과 지역별 출전권 분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회인 셈이다.

2025 PMGO 메인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 오후 8시부터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틱톡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대회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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