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ESG지향점’ 담은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경영·재계 / 양지욱 기자 / 2024-07-03 14:29:33
▲ KCC의 10주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사진=KCC>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KCC가 지난해 ESG 활동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열 번째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KCC는 3일 ‘ESG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실현’이라는 ‘ESG지향점’을 바탕으로 ▲환경과 함께 하는 KCC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KCC ▲투명하고 신뢰받는 KCC라는 전략방향과 이에 부합하는 11개 전략과제를 구체화한 ‘202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KCC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15% 감축,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에는 기존에 산출/관리하던 Scope1(직접 온실가스 배출량), Scope2(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와 더불어 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 배출량)를 최초로 산출해 보고서에 기재했다. Scope3는 현재 의무 사항이 아니지만 KCC는 선제적으로 온실가스 관리 폭을 확대했다.

환경경영과 함께 안전/품질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KCC는 점차 높아지는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EHS(Environment, Health and Safety)위원회를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전사업장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완료했다.

제품·기술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하며 글로벌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3QP(Quality Product, Quality Process, Quality People) 강화를 목표로 KCC 자체적으로 핵심전략과제 경진대회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KCC는 환경·안전·품질경영 활동과 함께 투자자의 권익 보호와 투명한 지배구조 운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23년부터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배당 후투자’ 방식을 채택해 투자자들의 관심과 신뢰를 높였으며, IR 전담 조직과 IR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해 투자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 주주 대상의 Q&A 채널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IR 미팅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IR레터(LETTER)를 발행하며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수단을 확대, 강화했다.

KCC는 지난 해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PDF 형식으로 발간하는 등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책자 발행 대비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온라인 링크와 같은 책자의 한계를 극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더해 독자들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KCC 관계자는 “KCC는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영실적과 ESG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글로벌 ESG 규제, 공시의무, 공급망 실사 등의 대응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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