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일렉링크, 전기차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행…10월 시범 운영

산업 / 양지욱 / 2024-09-19 14:10:40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급속 충전기 탑재한 이동식 충전시스템 개발
▲ SK일렉링크 방문충전 서비스 시연 모습<사진=SK일렉링크>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전기차 충전 플랫폼 ‘SK일렉링크’가 현장 방문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일렉링크는 10월 한달 간 서울 지역에서 전기차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시범 운영 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서비스(On-Demand Charging)’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사업으로 SK일렉링크가 주도한 ‘이동식 유무선 전기차 자동충전시스템 요소부품 및 운용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에너캠프의 급속충전기를 탑재해 고객에게 방문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이 서비스는 가정용 완속 충전기 속도의 약 10배인 60kWh 속도로 충전을 지원한다.

SK일렉링크는 이날부터 24일까지 10월 한달 간 서울시에서 방문충전을 체험할 고객 4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SK일렉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SK일렉링크의 럭키패스 구독 회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위치로 방문해 안전한 공간에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세차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내·외부 스팀세차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SK일렉링크는 올해 초에도 산업부 국책 과제 수행에 나서 무선 충전이 가능하도록 국산 전기차를 개조하는데 성공하는 등 전기차 충전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방문충전 서비스는 예상치 못한 방전이 발생했을 때 전기차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충전 기술 개발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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