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세컨드홈 겨냥 보급형 모듈러주택 ‘자이가이스트RM’ 출시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4-05-17 14:07:56
▲ GS건설 목조 모듈러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가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 <사진=자이가이스트 홈페이지>

 

GS건설이 세컨드 홈 수요 확대를 겨냥한 보급형 목조 모듈러주택을 선보인다.


GS건설 목조 모듈러주택 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는 보편화된 세컨드 홈 공급을 위한 신상품 ‘자이가이스트 RM’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RM은 Real Modular의 준말로 ‘모듈러 주택’의 기본을 담았다는 뜻이다. 단일 모델을 제조 공장에서 전체 공정의 80%를 시공하고, 현장에서는 모듈을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해 기존 모듈러 주택보다 비용을 절감한 상품이다. 

 

설비는 물론 내·외장재 대부분을 공장에서 시공하는 만큼, 모듈 운송 후 현장 시공에 소요되는 기간은 1주일 정도다.


자이가이스트RM 구조는 전체 면적 58.60㎟(약 17.7평) 규모로 침실 2개와 화장실 1개를 배치해, 하나로 이어진 듯한 주방과 거실 공간으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살렸다. 주택 전면부에는 넓은 거실창을 배치해 풍부한 채광과 자연 풍경의 시야를 확보했다.


최근 정부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을 막기위해 ‘세컨드 홈(Second Home)’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기존 1주택을 보유한 세대주가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공시가격 4억이하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주택 보유, 거래에 대한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자이가이스트는 현재 정부의 추진안이 공시가격 4억 이하로 제한된 만큼, 중저가 소형 모듈러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소형 모듈러 주택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이가이스트 남경호 대표는 “작년 자이가이스트 런칭 후 소규모 주택 개발에 대한 건축주의 요구가 많았다.”며, “이번에 선보이게 된 RM상품은 지방 인구경감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과 맞물려 세컨드 홈의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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