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업가치 성장 위해 ‘프랜차이즈 IP’ 전략 발표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1-16 14:48:35
▲ 이미지=크래프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은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에서 2025년 경영 전략과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113회를 맞이한 KLT에서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크래프톤의 미래 5년, 프랜차이즈 IP(Franchise IP)’를 주제로 비전을 공유했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목표로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내세우며, 이를 위한 핵심 성장 전략으로 ▲자체제작 투자 확대 ▲퍼블리싱 볼륨 확장 ▲자원 배분의 효율화를 꼽았다.

우선, 크래프톤은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제작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14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신작 개발과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신작 파이프라인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개발역량을 더욱 전문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전략은 확장성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IP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퍼블리싱은 IP의 양적‧질적 성장을 목표로, 이용자 및 매출 규모의 증대를 추진한다. 다수의 신작을 시장에 출시하며, 축적해 온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핵심 프랜차이즈 IP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다각화를 위해 ‘세컨드파티 퍼블리싱(Second Party Publishing, 2PP)’, ‘라이선스’ 등 다양한 방식을 적용하고, PC·모바일·콘솔 등 플랫폼 확장과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중장기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스튜디오 관리 체계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크리에이티브 발굴, 제작, 사업화까지 모든 과정에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경쟁력 높은 IP의 흥행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올해부터 크래프톤의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된다”며 “PUBG: 배틀그라운드를 잇는 새로운 ‘Big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고, 계단식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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