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건설 전 공정 '탄소 감축' 목표… 글로벌 SBTi 획득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4-02-14 13:19:07
▲ 건설 현장 ECO & REST 친환경 휴게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 승인을 획득하며 ESG 환경부문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룹이 추진중인 ‘2050 탄소중립비전’에 발맞춰 지난 1월 글로벌 탄소중립 이니셔티브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 과학기반 탄소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의 2030년 단기 탄소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내에서 ‘이니셔티브’는 조금 더 주체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SBTi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파리 협정에 따라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기온 상승을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Scope1·2) 뿐 아니라 판매된 제품 사용 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Scope3)까지 탄소 감축을 이루겠다는 목표다.


이번 승인으로 포스코이앤씨는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BTi 승인 목표에 따라 Scope1·2에서는 저탄소 현장 구현과 함께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감축을 추진하고, Scope3에서는 제로에너지건물 로드맵에 따른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의 가속화와 저탄소 자재 확대 등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를 통해 밸류체인 탄소감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으로 친환경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저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해 건설산업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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