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추석 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가동… 안정적 통신 서비스 제공

IT·플랫폼 / 양지욱 / 2025-10-03 12:39:28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터미널 등 인파 밀집지역 통신 품질 점검 완료
추석 인사·택배 사칭 스미싱, 대규모 디도스 공격 등 실시간 감시·차단 강화
▲ KT사옥 <사진=KT>

 

KT는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9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약 4000명의 네트워크 전문가가 전국에 배치된다. KT는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앞서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안부 인사’, ‘선물 택배’ 등 연휴 기간에 피해가 늘어나는 스팸 문자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방침이다. 스팸의 경우,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해 고객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여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도 활용 중이다.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악성파일을 분석해야 했지만, ‘AI 디도스 스캐너’는 IoT단말 환경에서 실행되는 파일들을 딥러닝을 통해 10분 이내로 빠른 분석이 가능하다. 

KT 오택균 상무는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 및 안정운용 체계를 강화했다”며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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