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 MOU 체결

부동산·건설 / 전인환 / 2026-02-18 12:11:48
건설·금융 맞손으로 사업 안정성 확보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현대건설과 신한은행이 미래 전략산업 추진을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
 

▲ 현대건설-신한은행 생산적 금융 협력 MOU/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생산적 금융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생산적 금융’이란 첨단 미래산업, 벤처기업, 지방시장 등으로 자금의 흐름을 전환해 실물 경제의 설비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금융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환경, 전력 중개 등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추진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참여 기회를 신한은행에 제공하고, 신한은행은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제안과 투자,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이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에너지 분야는 초기 투자와 생태계 확산이 중요한 만큼,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시장 지배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이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의 비전과 미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이뤄진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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