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최초 해외생산 빼빼로’ 롯데 인디아 생산라인 본격 가동

유통·소비재 / 최예원 / 2025-07-09 12:14:06
14억 인구 인도 시장 본격 공략... 첫 해외 생산기지 가동
▲ 롯데웰푸드 인도 빼빼로 패키지 이미지 (오리지널, 크런키) <사진=롯데웰푸드>

 

[토요경제 = 최예원 기자] 롯데웰푸드가 인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첫 해외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과 판매에 나섰다. 약 330억 원을 투자한 이번 생산기지는 인도 시장 공략은 물론 중동·동남아 등 인접국 수출도 겨냥한다.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 건립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현지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월 약 330억 원(21억 루피)을 투자해 해당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완공된 생산라인은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 시장은 물론 주변국 수출의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롯데웰푸드는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 시장에 ‘오리지널 빼빼로’와 ‘크런키 빼빼로’ 2종을 우선 출시한다. 제품은 수도 델리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전역으로 확대되며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현지 생산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내 제과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향후 중동과 동남아 등 인접 국가로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측은 “인도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롯데 초코파이에 이어 빼빼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인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빼빼로 브랜드의 글로벌 매출 1조원 목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예원 기자 cy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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