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두 배 늘었지만 순손실 확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편입과 에스테이트부문 신규 수주 등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2분기 연결 매출은 9699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5억7600만원으로 73.7% 늘었다.
반면 당기순손실은 272억1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8억5200만원보다 확대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8532억3600만원으로 201.6% 늘었다. 영업이익은 302억5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억1000만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손실은 464억6800만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지난해 5월 인수한 아워홈의 실적이 리조트부문에 반영되면서 상반기 해당 부문 매출은 1조6857억원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스테이트부문은 매출 2225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아워홈과 에스테이트부문의 신규 수주, 리조트 투숙률 상승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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