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채권 1500억원 발행·에너지 펀드 25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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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펀드 관리 서비스를 확대했다.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발행과 에너지 분야 펀드 투자를 통해 친환경 산업에 자금을 공급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미소금융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영세 자영업자와 금융취약계층에 창업·운영·시설개선 자금을 무담보·무보증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인과 귀농·귀촌 청년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초대 이사장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이 선임됐다.
농협은행은 같은 날 열린 '제1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직원 3명과 고객 1명 등 총 4명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희 과장은 청년 농업인의 고금리 대출을 서민금융 상품으로 전환한 공로로 포용금융 부문 포장을 받았다. 최미연 팀장은 비대면 대출 비교서비스 출시 등으로 혁신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혜란 차장은 금융위원장 표창, 고객인 고동윤 제주막걸리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농협은행의 AI 기반 펀드 사후관리 서비스 'NH펀드케어'는 출시 3주 만에 누적 점검 100만건을 돌파했다. 이 서비스는 수익률 하회, 평가손실, 자동이체 실패 등 6개 항목을 매 영업일 점검하고 관리가 필요한 고객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지난 21일까지 매 영업일 약 8만2000개 계좌를 점검했으며 고객 약 4만명에게 알림을 발송했다. 이후 후속 관리가 이뤄진 계좌에서는 약 3200건, 29억원의 추가 입금이 발생했다.
이와 함께 급여이체 고객 전용 멤버십 '급여ON(온)' 출시 1주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만원 캐시백 3명, 50만 NH포인트 5명, 상품권 4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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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전날 1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고효율 태양광 셀·모듈 생산설비 전환 등에 투입한다. 신한은행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누적 발행액은 7500억원이다.
재생에너지 관련 펀드에도 총 2500억원을 투자한다.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하는 1700억원 규모의 '주민수익공유펀드'에 500억원을 투자해 지역주민의 발전사업 참여와 수익 공유를 지원한다.
또 3000억원 규모의 '생산적금융펀드'에 2000억원을 출자한다. 신한은행과 신한라이프가 공동 출자하고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해상풍력 등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에너지 사업에 개발 단계부터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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