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AI 마스터 브랜드 ‘K인텔리전스’ 론칭

IT·플랫폼 / 최영준 / 2025-03-23 11:15:13
브랜드 출시와 함께 수원 KT위즈파크 ‘AI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단장
▲ KT가 K intelligence 출시를 기념해 2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개최된 수원 KT위즈파크 AI 스타디움에서 다채로운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사진=KT>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KT가 새로운 AI 마스터 브랜드인 ‘K intelligence’(케이 인텔리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 인텔리전스는 KT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에 ‘지능’이라는 뜻의 ‘intelligence’를 결합한 신규 브랜드 명이다.

KT는 새로운 브랜드 출시에 맞춰 수원 KT위즈파크를 ‘AI 스타디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AI 기술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스타디움은 KT가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KT CCTV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경기장 내 혼잡도를 관중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한다. 

 

스카이 박스에서는 ‘하이오더’ 시스템이 도입돼 주문한 음식이 좌석까지 배달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AI 스타디움에서는 kt ds의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가 외국인 팬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KT는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선수와 팬 사이 실시간 소통 이벤트, 생성형 AI 고객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AI 스타디움에서 K intelligence를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윤태식 상무는 “향후 다채로운 광고 캠페인과 고객 소통형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며 K intelligence의 브랜드 인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최영준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최영준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신한·KB국민·하나 뚫은 해킹, 은행 '본체' 아닌 주변부 노려

    최근 금융권에서 잇따른 해킹 사고는 인터넷뱅킹이나 계정계보다 대출모집인·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외부 업무시스템에 집중됐다. 금융당국도 외부 웹페이지와 서버를 보안 사각지대로 지목하면서 금융권의 보안 점검 범위가 핵심 전산망에서 외부 접점으로 확대되고 있다.5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정보유출이 확인된 곳은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현대캐피

    2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 AI·반도체 82% 됐다…12월 합병 시험대는 '본체 이익'

    SK에코플랜트의 사업 중심은 이미 건설에서 AI·반도체로 옮겨갔다. 12월 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을 앞두고 다음 과제는 커진 외형을 본체의 안정적인 이익으로 연결하는 데 있다.8일 SK에코플랜트의 재무자료와 회사 자료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은 10조504억원, 영업이익은 1조4650억원이다. 2분기에만 매출 5조1507억원, 영업이익 5336억원

    3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 도시정비 4조 돌파…수주 늘리고 원가율 낮춰

    두산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4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상반기 이후 1조3000억원 넘는 시공권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사업장의 원가율을 낮춰 수익성을 함께 개선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현재까지 13개 도시정비 사업장에서 총 4조11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공공재개발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

    4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퍼스트솔라, JA Solar까지 제소…미 태양광 장벽 '관세서 특허로'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진입장벽이 관세와 원산지 규제에서 핵심 제조기술 특허로 넓어지고 있다. 미국 퍼스트솔라(First Solar)가 중국 제이에이솔라(JA Solar)를 상대로 TOPCon 특허소송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는 생산기반과 공급망에 이어 지식재산권 관리가 새로운 경쟁요소로 부상하고 있다.5일 미국 법원 기록과 로이터 등에 따르면 First S

    5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iM뱅크·SBI저축은행도 공격…금감원 8월부터 금융권에 경고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본격화하기 전부터 금융감독원이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공격 징후를 포착해 금융회사에 보안 강화를 요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iM뱅크와 SBI저축은행 등에도 실제 공격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사전 경고가 개별 금융회사의 보안체계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했는지가 후속 점검 대상으로 떠올랐다.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손명수 의원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