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이후 4700만주 이상 소각·중간배당 도입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SK네트웍스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예고한 이후 6%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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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CI |
SK네트웍스는 발행주식 총수 약 2억2000만주의 9.4%에 해당하는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날 오전 11시5분 현재 전장보다 6.39% 오른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핵심 인재 채용과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대부분을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 계획은 이달 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사업 구조 개편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추진해왔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240만주와 145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2024년에는 중간배당을 도입했다. 이후 사업 및 투자 성과에 따라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 우려를 완화하고 주주 친화 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주주환원 정책과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통해 시장과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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