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두바이 고급 오피스타워 단독 수주…중동서 최상위 품질 인정

부동산·건설 / 양지욱 / 2025-01-22 10:58:12
한화 3200억원 규모 UAE‘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단독 시공
▲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사진=쌍용건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200억원 규모의 고급 오피스타워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쌍용건설은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지역에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고급 오피스 공사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의 발주처는 ‘DIFC’(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이며, 지하 3층, 지상 36층, 연면적 114,474㎡의 최고급 오피스 타워 1개동을 신축하는 공사로 세계적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인 LEED Platinum이 적용된다. 총 공사비는 2억3000만 달러(한화 약 3200억원)이다.

 

‘DIFC’(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는 2004년 설립돼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선두 금융 기관으로 자리잡은 기업이다. 

 

쌍용건설은 기존의 두바이 최대 발주처인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이번에 DIFC를 발주처로 확보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두바이에서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 수의계약,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를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게 평가하고 있어 고급 건축 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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