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6619억원 남영2구역 재개발 사업 ‘삼성물산’이 맡는다

산업 / 양지욱 / 2024-10-06 10:57:12
‘래미안 수페루스’적용… 남산∙용산공원 조망의 185m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 조성
▲ 남영2 재개발 조감도<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공사 6619억원 규모의 ‘남양2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남영2 재개발 조합’은 5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남영2 재개발은 갈월동 92번지 일대 1만7659㎡ 부지에 지하7층~지상35층 규모의 총 4개동, 625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도보 2분 거리에 각각 4호선 숙대입구역과 1호선 남영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이며, 노량진과 용산을 잇는 한강대교에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로 이어지는 길목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수페루스(SUPERUS)’를 제안했다. 수페루스는 천상(天上)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하늘 위 펼쳐지는 남산· 용산공원의 조망을 소유한 용산 최고의 주거 단지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글로벌 건축 디자인 기업 아르카디스(ARCADIS)와 협업해 구름을 형상화한 185m 길이의 파노라마 스카이 브릿지와 하늘 위로 상승하는 단지의 가치를 표현해낸 우아한 곡선의 스카이 라인 등 독창적인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개성과 취향을 존중해 27개의 다양한 특화 평면 제안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모든 세대에 남산·용산공원·한강·시티 뷰의 쿼드러플 조망을 확보하고, 프라이빗하게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중 정원 등 약 4062평 규모의 초대형 명품 조경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용산구 중심에 위치한 남영2구역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삼성물산이 가진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최고의 복합시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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